위험한 범죄자! 배달기사가 원룸 침입, 성폭행 시도 및 흉기 휘두른 사건

위험한 범죄자! 배달기사가 원룸 침입, 성폭행 시도 및 흉기 휘두른 사건

대구지방검찰청은 최근 한 배달기사에게서 발생한 충격적인 범죄에 대해 조사하고 기소했습니다. 이 배달기사는 원룸에 침입해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달 23일 밤 10시쯤 대구 북구에 위치한 원룸에서 발생했습니다. 배달기사 A씨가 여성의 집에 침입해 흉기를 사용하여 그녀에게 공격을 가했으며, 여성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사건 현장을 우연히 목격한 피해자의 지인 B씨에게도 배달기사 A씨가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가 제기되었습니다.

검찰의 수사 결과, A씨는 지난 2021년 7월에는 여성의 나체 사진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A씨가 이번 범행을 계획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건 전 나흘 동안 A씨는 '강간치사'와 '원룸 살인사건' 등을 검색하며 흉기를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같은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범죄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더욱 강화된 조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