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놀이기구 사고, 33명 탑승객 20분간의 불안과 공포

롯데월드 놀이기구 사고, 33명 탑승객 20분간의 불안과 공포

주말을 맞아 놀이공원을 찾는 분들에게 불안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롯데월드에서는 어젯밤에 운행 중인 실내 놀이기구가 작동을 멈추어 탑승객들이 20분 동안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높이 12m의 4D 놀이기구에서 한 명의 탑승객이 작동 중지 10분여 만에 소방 신고를 했고, 롯데월드 측은 신속히 비상조치를 취하여 사고 발생 30분여 만에 모든 탑승객 33명을 부상 없이 구조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롯데월드 놀이기구에서 발생한 사고 중 하나로, 이전에도 작동 중 멈춰 이용객이 갇힌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롯데월드 측은 매일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후에도 신속한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의 놀이기구 사고는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우려를 자아냅니다. 이용객들은 안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롯데월드의 시설 점검과 안전 대책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 측은 사고가 발생한 놀이기구의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원인을 파악하고 시설을 점검한 뒤에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주말에 놀이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는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놀이공원의 안전 관리가 보다 강화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