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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가해자의 반성문 공개 - 피해자라는 이유로 다 들어주나?

by uprisinger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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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가해자의 반성문 공개 - 피해자라는 이유로 다 들어주나?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의 반성문 공개 - 피해자라는 이유로 다 들어주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A씨의 항소심에서 공개된 반성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A씨는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는 이 반성문을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이 반성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A씨는 그 안에서 자신과 비슷한 묻지마 범죄의 죄명과 형량이 제각각인데 왜 자신은 이렇게 많은 징역을 받아야 하는지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또한 그는 상해가 아닌 살인미수가 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착각과 오해로 인해 일면식 없는 사람에게 묻지마식 상해를 가한 것에 대해 깊은 잘못을 느끼고 있다고 자각했습니다. 그리고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전과가 많다는 이유라면 그에 맞는 형 집행을 이미 다 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놀랍게도 A씨는 피해자가 회복 중이며, 말과 글을 잘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피해자라는 이유로 진단서, 소견서, 탄원서를 받아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검찰이 항소심에서 강간살인미수로 공소사실을 변경한 것에 대해서도 의심을 표했습니다. A씨는 이를 검찰이 자신이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끼워 맞추려고 하는 것으로 보았으며, 이러한 접근은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 B씨는 항소심 재판에 앞서 자신의 SNS에 A씨의 반성문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A씨의 반성문이 어느 부분에서 반성하는 내용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반성문을 통한 감형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공개 청원을 제기했습니다.

지난해 10월에 1심에서는 A씨가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항소심에서는 성폭행 정황이 드러나 강간살인미수로 공소 사실이 변경되었고, 검찰은 징역 35년을 구형했습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여전히 복잡한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A씨의 반성문 공개로 인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B씨의 공개 청원과 함께 이 사건은 더욱더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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