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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뉴스

여고생 위문편지 군인비하VS국민청원

by uprisinger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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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등학교에서 강요하는 위문편지 금지해주세요라는 국민청원 메세지
청와대 국민청원

연일 여고의 위문편지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달 초 서울 진명여고에서 군인에게 위문편지를 보내던 중 "군생활 힘드시죠? 그래도 열심히 사세요" , "이정도는 이겨내야 사나이죠" , "추운데 눈 오면 열심히 치우세요^^" 등 군인을 조롱하고 폄하하는 메세지를 담은 위문편지가 공개가 되었다. 그러면서 위문편지에 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위문편지 봉사활동 시간 포함

가장 먼저 화두에 떠오른 것은 위문편지가 봉사시간에 포함된다는 사실 자체가 적절하냐는 반응이다. 한 민원인은 애초에 봉사활동 유의사항에 군인들의 사기를 저하할 수 있는 내용은 피한다라고 적시가 되어있는데 이러한 글을 쓴 것은 명백한 성적조작임을 말하며 당사자들에게 강력하게 처벌을 해달라고 민원을 넣었지만 교육청에서는 학교 측에서 진행되는 일이므로 학교 측과 조율을 본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그리고 해당 학교는 오랫동안 군부대에 위문품과 위문편지를 보내는 행사를 해왔고 현재 축소 예정 중이며 공개된 편지로 인해 상처를 받은 장병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남긴다 라는 내용을 남겼다.

 

편지를 강요한 것이 문제!! 국민청원 20만 코앞

군인을 폄하한 위문편지 문제는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국민청원 20만 표를 앞두고 또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애초에 여고생들에게 위문편지를 강요한 것이 문제라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한쪽은 봉사활동 점수가 포함된 위문편지라 강요가 아니다 VS 여고생에게 위문편지를 작성하게 한것 자체가 강요다 라는 의견이 부딪치면서 20만이 넘을 경우 청와대에 어떤 답변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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