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출신 이근대위 "살아온다면 처벌받겠다" 우크라 돕기위해 참전위해 출국

 

이근대위 인스타그램

군 재직 당시 과거 소말리아 해역 아덴만에 파병된 청해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여러 유튜브 매체와 가짜 사나이로 유명해진 해군 특수전단 UDT 출신 이근 대위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정부의 반대를 뚫고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 정부에서 1년 징역 또는 1000만 원의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연락받았지만 이 상황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만약 자신이 살아 돌아온다면 처벌받겠다며 출국을 강행했다.

 

"살아 돌아오면 처벌받겠다"

이근 전 UDT 대위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참전을 위해 우크라이나로 출국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앞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 세계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자신은 즉시 의용군을 준비하고 계획가 장비를 준비해 처음에는 정식적인 절차를 밟아 출국하려 했으나 한국 정부의 강한 반대를 통해 마찰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에서 여행금지 국가를 들어가는 것은 징역 1년 이내 또는 1000만 원의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며 강하게 압박을 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근 대위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기술 전반적은 전략을 돕지 않을 수 없다며 자신이 임무를 마치고 살아서 돌아온다면 한국 정부의 처벌을 책임지고 받겠다며 떠났다. 그리고 우리는 최초의 대표 의용군인 만큼 세계에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위상을 높이고 돌아오겠다고 남겼다. 그리고 계획은 안전하게 우크라이나로 도착하기 위해 더 이상의 경로를 남기지 않고 다녀올 것이다라며 글을 남기고 출국을 진행하였다.

 

의용군 현재 2만명

현재 우크라이나를 위해 모인 외국인 의용군이 약 2만 명에 달한다고 쿨레 바 장관을 밝혔고 대부분 유럽권 나라에서 왔다고 밝혔다. 각각 나라에서 의용군이 현재도 모집되고 있는 상황이며 우크라이나를 위해 나선점을 깊게 감사한다고 남겼다. 현재 우리나라도 이근 대위를 필두로 만약에 성공적으로 의용군으로 참여를 하게 된다면 더욱더 많은 인원들이 의용군 참여를 위해 나설 것으로 생각이 든다. 

 

의용군 참전이 절대적으로 전쟁을 위해서 출국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러시아에게 강하게 압박하는 작용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방국가와 아시아를 전방위적으로 도발하고 있는 러시아로써는 각 국가의 의용군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참전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될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 나라 의용군들은 부디 다치지 말고 전쟁이 끝난 후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 세계평화에 이바지했다는 사명감을 갖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다른 혹자들은 이근 대위가 영웅심 자신의 이익과 명성을 위해 출국한다며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들도 목숨이 아깝지 않거나 재미로 참전을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출국 전에 막지 못했다며 그들이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