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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뉴스

강원도 울진 삼척 산불 국가 재난 사태 선포

by uprisinger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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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서 처음 시작된 산불이 점점 거세지며 국가 재난 사태 선포가 발령되었다. 경북 울진 산불이 강원 삼척까지 번지기 시작하였고 영월 강릉 곳곳에서 산불이 번지며 진화대와 소방대원 군장병 경찰 일련 등 1천200여 명이 동원되어 진화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중 강릉에서 시작된 산불은 방화로 시작된 것을 파악한 소방당국이 경찰에 알려 강릉 산불 방화 혐의 60대를 체포하였다.

 

4일 오전 11시 17분

산불은 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께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시작되었다. 하필 그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산불은 강한 바름을 타고 6시간 뒤에 도계지점인 삼척 원덕읍까지 번졌다. 그리고난후 삼척 영월 동해 강릉 등 전국 8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하며 피해가 커지고 있다. 현재 날이 밝으면서 70% 정도 진화에 성공하였지만 아직 강풍이 불고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아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전국 단위로는 처음으로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까지 발령된 상태이다.

현재 피해상황으로는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울지넹서만 약 160곳의 주택이 피해를 봤으며 현재 고속도로 통제등 다양한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강릉에서 시작된 산불은 방화범 소행 60대 토치로 산불낸 용의자 검거

5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60대 남성이 토치로 불을 질러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당국은 60대 A 씨를 방화 현행범으로 자리에서 직접 체포하였다. 경찰은 체포 당시 토치와 도끼 등 증거물로 경찰서로 압송하였다. 현재 방화 배경 등 다양한 각도로 조사를 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상대로 정신병력 및 다른 방화 혐의가 있는지 확인 중에 있다. 현재 60대 A 씨가 지른 불은 다양한 방면에서 불을 놓아 강풍을 타면서 번지며 진화작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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