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한방 여성가족부 폐지

국민의 힘 대선후보 윤석열 후보가 강력한 카드를 꺼냈다. 오늘 7일 자신의 개인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강력한 한 줄을 남겼다. 이번 sns 게시물에는 다른 내용은 없었다 단지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단한줄만 표시되어있다.

하지만 효과는 확실했다. 게시 하시간만에 좋아요 1000을 돌파한 것이다.

 

강력한 카드 여성가족부 폐지

이번 윤석열 대선 후보 측에서 꺼낸 여성가족부 폐지 카드는 돌아섰던 2030 청년세대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존 2030층의 지지를 받던 이준석 당대표와의 불화로 돌아섰던 청년층이 돌아올수도 있다라는 여론이 형성이 되고있다. 벌써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윤석열 후보의 공약이 크게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6일 이준석 당대표와도 화해를 하며 청년층 표 잡기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왜 여성 가족부인가

사실 윤 후보의 청년대상 공약은 이번 처음이 아니다 계속적으로 청년대상 공약을 펼쳐왔지만 소통의 부재 등 일방적인 공약이다라는 평을 많이 받아오면서 윤후 보측에서도 인정하며 앞으로는 반성하고 조금 더 세심하게 다가가겠다고 밝힌 바도 있다. 하지만 이번 여성 가족부 카드는 조금 다르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된다. 기존 지지층과는 상관없이 이번 대선과 정치에 관심 없던 청년들까지도 관심을 갖기 시작을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폭발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이유는 그동안 여성가족부는 젠더갈등의 항상 중심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정치의 등을 돌렸던 청년들 까지도 '우선 뽑고 보자', '다른 공약 필요 없다' 등 윤 후보를 지지하는 글들이 sns에 계속 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그만큼 젠더갈등이 현재 2030 세대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사안으로 여겨진다 보인다.

이번 공약을 통해 계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앞으로의 공약과 행보가 중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