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화력훈련 주관일에 탄도미사일 도발 재개... 국제사회의 비난 속에 긴장 고조

북한, 화력훈련 주관일에 탄도미사일 도발 재개... 국제사회의 비난 속에 긴장 고조

북한은 한미 연합 '화력격멸훈련'을 주관한 날,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여 도발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도발은 국제사회의 비난 속에 북한과 주변 국가들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각각 780여㎞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한 것을 확인하였으며, 세부 제원과 추가적인 도발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입니다.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행위로 규탄하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이번 도발은 한미 연합 '화력격멸훈련'에 대한 반발로 해석되며,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 직전에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경고 입장을 발표하며 도발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