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정치뉴스

국민의힘, '낙하산·알박기 인사'로 인한 문재인 정권의 적폐 지적

by uprisinger 2023. 6. 17.
728x90
반응형
국민의힘, '낙하산·알박기 인사'로 인한 문재인 정권의 적폐 지적

국민의힘, '낙하산·알박기 인사'로 인한 문재인 정권의 적폐 지적

국민의힘이 '낙하산·알박기 인사'에 대해 문재인 정권이 남긴 적폐라고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가 뿌리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에 따르면, 202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토대로 17명의 기관장 중 16명이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된 인사로 해임 건의나 경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가 20대 대선을 앞두고 낙하산·알박기 인사를 강행했다며 "새 정부 발목잡기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당선인이 공기업·공공기관 인사를 협의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대통령에게 인사권이 있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인사들은 문재인 정부가 알박기한 인사로 남겨두고 있어 새 정부의 정책 실현을 방해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변인은 경고와 해임 조치는 응당한 처사라며, 문재인 정권이 싸질러놓은 적폐 인사를 수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방만한 운영을 묵과할 수 없다며, 세금을 빨아먹는 인사들이 공기관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은 계속해서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는 130개 기관 중 18개 기관이 D등급(미흡) 이하를 받았는데, 그 중 4개 기관은 아주 미흡, 14개 기관은 미흡 등급을 받았습니다.

기획재정부는 9개 기관 중 5명의 기관장에게 해임 건의 조치를 내리고 있는데, 이 중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제외한 나머지 기관장은 현재 재임 중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