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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뉴스

윤석열 '병사 월급 200만 원 보장' ? 안철수 부사관은 어쩔 껀가?

by uprisinger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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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병사 월급 200만 원 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저번 여성가족부 폐지와 마찬가지고 2030 세대 이대남(20대 남성)을 겨냥한 공약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국민의 당 대선후보 안철수 후보의 생각은 좀 다르다 "도대체 부사관 월급, 또는 장교 월급은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도 말해줘야 한다며 구체적인 공약을 요구했다.

 

병사 월급 최저임금 보장

윤석열 후보는 이날 저번 여성가족부 폐지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병사 봉급 최저임금 보장으로 공정과 상식의 나라를 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기준 병장 월급은 약 65만 원이다. 이를 3배가량 인상하겠다는 것이다.

 

홍준표 "그 공약은 헛소리"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에 대해 "그 공약은 헛소리"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이 만든 청년층을 위한 정치 플랫폼 청년의 꿈 코너에서 한 청년이 정말 윤석열 후보의 공약이 우리나라 군을 위하여 만든 공약인가라는 질문에 홍준표 의원은 그 공약은 헛소리라며 일축했다.

또 요즘 윤석열 후보의 행보고 가볍고 유치해졌는데 왜 그럴까요?라는 질문엔 "마음이 급해서"라고 답변했다.

 

안철수 "부사관은 어쩔 건가 답해야"

같은날 안철수 후보는 현재 부사관 월급이 200만 원이 되지 않는다며 병사 월급을 200만 원 준다 하면 부사관과 장교들은 어찌할 것인지 그리고 안철수 후보 기억에 따르면 예전에 국민의 힘에서 부사관 급이 사병보다 적으면 누가 부사관에 지원하겠냐고 말한 적이 있다며 국민의 힘은 단순한 공약이 아니라 국민의 힘에서 답변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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