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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연예뉴스

떡볶이 집에서 부모 죽이겠다 1시간 넘게 욕설 50대 배우

by uprisinger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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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9월 떡볶이 배달을 시킨 A 씨는 가게 주인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오후 10시 58분부터 시작해 한 시간 무려 자정이 넘어서까지 18차례 전화를 걸어 협박 및 욕설을 퍼부었다는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부모를 죽이겠다 등 협박을 하며 계속적으로 전화를 해 다른 주문 전화를 받지 못하게 하며 음식을 조리하지 못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게 처음일까?

A 씨는 이번이 처음 있던 상황이 아니었다 같은 해 12월에도 술에 취한 채 강서구에 한 빵집에 들어가 점원 결제를 도와드렸습니다라고 하자 네가 뭘 도와줬느냐며 약 17분간 소란을 피운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은 전력이 있다.

 

 

처벌 수위

재판부는 A 씨가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데다가 저번 범행으로 인한 그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은 전력이 있고 집행유예기간에 범행을 저지른 점 그리고 피고인이 자백은 하였으니 범행에 대하여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점을 들며 지난 7일 징역 6개월에 실형을 선고했다. A 씨는 심신 미약 등으로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1심 판단을 유지했다. 그 후 대법원 역시 심신 미약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1심을 확정하며 실형을 확정했다.

 

누구인가?

50대 A 씨로 밝혀진 인물은 여러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한 단역배우로 알려져 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닌 상습적 범행으로 보아 이미 사람들에게는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람으로 보인다.

 

최근 정치인 연예인 갑질 폭행 기사가 많이 다뤄지고 있다. 공인이 특권층으로 생각하는 몇몇 사람들 때문에 공인들에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공인이면 공인답게 기득권층이면 기득권 층답게 먼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하며 코로나로 힘든 자영업자들에게 더 이상 이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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