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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뉴스

"2026년부터 학폭 가해 학생, 전문대도 진학 어려워진다"

by uprisinger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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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학년도부터 한국의 대학 입시에서는 학교폭력(학폭) 가해 학생에 대한 엄격한 조치가 시행됩니다. 이로 인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전문대학교 입시에서도 학폭 조치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2026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은 8일에 '2026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6학년도 입시에서는 학생부 위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논술, 실기·실적 위주 등 모든 전형에서 학폭 조치 사항을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며, 반영 방식과 기준은 각 대학이 자율로 정할 수 있습니다.

입학전형 방법 간소화와 특별전형 명칭 표준화

전문대교협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전문대 입학전형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입학전형 방법 간소화와 특별전형 명칭 표준화를 계속 유지할 예정입니다. 학생 선발 시 핵심 전형 요소 5개의 반영 비율을 결합하여 수시 4개, 정시 4개로 전형 방법 수를 제한하며, 특별전형 명칭은 '일반고', '특성화고', '협약을 통한 연계 교육' 등 7가지 용어로 규정될 것입니다.

전형 일정

2026학년도 전문대 전형 일정은 2025학년도와 유사하게, 수시모집은 2차까지 운영되며 정시모집은 한 차례만 실시됩니다. 또한, 원서 접수 일정은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모든 전문대에서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입니다.

결론

이로써, 학폭 가해자에 대한 불이익을 주기로 결정된 이번 정책은 전문대학 입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각 대학은 전형 특성을 고려하여 학폭 관련 사항을 평가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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