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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뉴스

성형외과 의사의 SNS 수술 중계, 의료 윤리를 넘어선 행동

by uprisinger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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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의사의 SNS 수술 중계, 의료 윤리를 넘어선 행동

성형외과 의사의 SNS 수술 중계, 의료 윤리를 넘어선 행동

미국의 한 성형외과 의사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의 수술 과정을 중계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의사는 실제 환자의 수술 과정을 생중계하면서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등 환자를 방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의사의 이름은 캐서린 록산느 그라우로, 미국 오하이오주 의료위원회는 그라우의 의사 면허를 영구 취소하고, 벌금 4,500달러(한화 약 570만 원)를 부과했습니다. 그라우는 지난해 11월 이미 의사 면허가 정지된 상태로 수술을 진행하고, 수술 과정을 자신의 틱톡 계정에 생중계했습니다.

의료위원회의 결정과 그라우의 무모한 행동

그라우의 행동에 대해 의료위원회는 "무모한 의사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라우에게 수술을 받은 3명의 환자는 심각한 합병증을 얻었다고 의료위원회는 전했습니다.

의료 윤리를 크게 위반한 행동에 대한 논란

그라우의 행동은 미국 내외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그녀가 수술 중에 SNS 생중계를 하면서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등 환자를 방치한 행동은 의료 윤리를 크게 위반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한 수술 중계에 대한 논의의 확산

이 사건을 계기로 의료계에서는 SNS를 통한 수술 중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의료 서비스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환자의 사생활 보호와 의료 윤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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