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파트에서 발견된 영아 시신 2구, 충격적인 친모의 살해 사건

수원 아파트에서 발견된 영아 시신 2구, 충격적인 친모의 살해 사건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경찰이 영아 시신 2구를 발견했습니다[1][2][3]. 수원시 경찰은 30대 여성 A씨를 영아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조사 중입니다.

A씨는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에 아기를 출산한 후에 즉시 살해한 뒤 자신의 아파트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살아남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또 다시 임신하게 되자 범행에 이르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살해한 아기들은 출생 직후 1일짜리 영아였습니다.

이 사건은 질병관리청의 감사 과정에서 출산 기록은 있었으나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사례로 발각되었습니다. 수원시는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A씨의 거부로 인해 경찰에게 사건이 이관되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여 냉장고에서 발견된 아기 시신 2구의 사인을 밝히기로 하였습니다.

이러한 비참한 사건으로 인해 지역 사회는 충격에 휩싸여 있으며, 아기들의 목숨을 빼앗은 A씨에 대한 공감과 법적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영아의 안전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유사한 사건의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