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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앱 살인 사건, 정유정의 계획적인 범행과 54명의 과외 강사 접촉

by uprisinger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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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앱 살인 사건, 정유정의 계획적인 범행과 54명의 과외 강사 접촉

과외앱 살인 사건, 정유정의 계획적인 범행과 54명의 과외 강사 접촉

부산에서 발생한 한 사건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정유정(23세)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건은 온라인 과외 앱을 통해 만난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계획적인 범행으로 밝혀졌다 [1][2][3].

부산지검 전담수사팀은 정유정을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및 절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수사 결과, 정유정은 이 사건을 사전에 계획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녀는 과외 앱을 통해 총 54명의 과외 강사와 접촉했으며, 범행을 위해 피해자를 선택할 때는 범행이 용이한 조건을 고려했다고 밝혀졌다 [1][3].

정유정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검찰은 정유정이 어린 시절부터 쌓인 분노와 사이코패스적인 성격이 결합하여 범행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그녀는 자신의 분노를 해소하기 위해 '묻지마 살인' 방식으로 범행을 계획하고, 혼자 사는 여성을 불특정 다수 중 대상으로 선택했다 [2][3].

정유정은 현재 부산구치소 여성수용소에 수감 중이며, 재판에서 그녀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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