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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뉴스45

지하차도 홍수 사건, 7명의 실종자 발견, 지하차도의 안전 문제 재조명 지하차도 홍수 사건, 7명의 실종자 발견, 지하차도의 안전 문제 재조명 지난 15일, 청주 오송읍의 지하차도에서 6명의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발견된 실종자는 여성 4명, 남성 3명으로 모두 7명입니다. 소방당국은 이들을 모두 인근의 한 병원으로 옮겼고, 이후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이번 사고는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차도가 침수되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적절한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미호강의 홍수주의보가 홍수경보로 변경되자 청주 흥덕구청에 주민대피 및 주민통제의 필요성을 알렸지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하차도의 안전성 문제를 재조명하며, 관련 당국의 대응에 대한 비판을 새롭게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하차도의 안전성에 대.. 2023. 7. 16.
성형외과 의사의 SNS 수술 중계, 의료 윤리를 넘어선 행동 성형외과 의사의 SNS 수술 중계, 의료 윤리를 넘어선 행동 미국의 한 성형외과 의사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의 수술 과정을 중계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의사는 실제 환자의 수술 과정을 생중계하면서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등 환자를 방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의사의 이름은 캐서린 록산느 그라우로, 미국 오하이오주 의료위원회는 그라우의 의사 면허를 영구 취소하고, 벌금 4,500달러(한화 약 570만 원)를 부과했습니다. 그라우는 지난해 11월 이미 의사 면허가 정지된 상태로 수술을 진행하고, 수술 과정을 자신의 틱톡 계정에 생중계했습니다. 의료위원회의 결정과 그라우의 무모한 행동 그라우의 행동에 대해 의료위원회는 "무모한 의사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 2023. 7. 16.
아동학대 사건, 검찰 사형 구형: 계모의 잔인함과 아동보호 체계의 부재 아동학대 사건, 검찰 사형 구형: 계모의 잔인함과 아동보호 체계의 부재 12살 의붓아들을 반복적으로 학대하여 살해한 계모에 대해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하였습니다[. 이 계모 A씨(43세)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또한,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A씨의 남편 B씨(40세)에 대해서는 징역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하였습니다. 검찰은 "피고인 A씨는 피해자를 분노 표출의 대상으로만 봤다"며 "피고인의 유산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피해자 탓은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범행 수법이 잔혹했다"며 "권고 형량은 20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나 무기징역이지만 이 사건과 사실관계가 유사한 '정인이 사건'을 참고해 사형.. 2023. 7. 14.
군포 산본동 빌라서 80대 母·50 子 숨진 채 발견된 사건 군포 산본동 빌라서 80대 母·50 子 숨진 채 발견된 사건 안녕하세요. 오늘은 군포 산본동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군포의 한 빌라에서 80대 모친과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으로, 현재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황입니다. 26일 오후 1시 40분께 군포 산본동의 한 빌라에서 "수상한 냄새가 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출동하였습니다. 경찰이 방 안에서 조사한 결과, 80대 A씨와 50대 B씨, 즉 모친과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장소의 현장 정황증거와 외부 침입 흔적 등을 파악한 결과, 외부인의 침입은 없었으며, 이들은 해당 빌라에 전세로 살면서 주변 및 다른 가족들과 별다른 왕래 없이 지냈던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부패가 진..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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