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남은 경기 못 뛴다

손흥민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1-2022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 3라운드(64강전) 모어캠비와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부상 사실을 전했다. 지난 6일 첼시를 상대로 한 2021-2022 카라 보어 컵에서 79분 정도 뛰었는데 경기 후 근육에 불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부상

손흥민은 부상을 당한 상태라고 알린 콘테감독은 정확한 복귀 시점을 알 수는 없지만 아마 A매치 기간 (1월 24~2월 2일) 전까지 훈련에 복귀하지 못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소속팀 토트넘도 비상에 걸렸다. 팀 내 에이스인 간판 골잡이 없이 A매치 기간 5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당장 모어캠비와의 FA컵 3라운드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체시와 리그컵 준결승 2차전 17일에는 아스날과 중요한 일전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콘테감독도 비상

토트넘은 콘테 감독 부임 뒤 정규리그 8경기에서 무패(5승 3 무) 행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여기서 손흥민의 에이스로써의 활약은 4골 2 움을 올리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8골 3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9골 4 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골만 더 넣으면 2016-2017 시즌부터 6 시즌 연속 공식전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쓴다.